'신마프'를 위해 무작정 집 주변 '국민은행' 대출 창구에 가서 상담을 받아봤다.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상담사분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다. 알게 된 몇 가지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은행 대출상담 내용 일반적으로 매매는 공시지가의 40%까지, 전세는 공시지가의 80%까지 받을 수 있다. 매매를 위한 대출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으로, 전세를 위한 대출은 '이자'만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같은 금액이라면 매매를 위한 대출이 전세를 위한 대출보다 월 상환 금액이 높다. 다만, 매매는 상환 기간을 30년 등으로 훨씬 길게 설정할 수 있다. 대출의 경우 기준금리가 일정 기간 고정되는 '혼합금리'와 6/12/60개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즉 이자의 고정기간과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