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무심코 넷플릭스에서 ‘성+인물’ 일본편을 시청했다. 섹시의 아이콘? 신동엽과 일본어 능력자 성시경이 일본 성인 용품점을 돌아보는 장면으로 시작해 AV 여배우, 남배우, 가부키초 호스트, 자위 용품 판매 기업 텐가 대표 등을 인터뷰해나가는 컨텐츠 6편을 정주행해버렸다. AV 여배우 3명은 모두 자신의 직업에 대해 프라이드를 갖고 있었다. 그 중 최근에 탁재훈의 노빠구에 나왔던 오구라 유나도 포함되어 있어 신기했다. (한국어를 매우 잘한다. 경희대 어학당 출신 ㅋㅋ) AV 남배우 중에는 시미켄도 등장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 많으면 6편도 촬영한다는데, 엄청난 체력을 요할 것 같다. AV물은 남성향과 여성향..